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나디앵 드 몽레알 (문단 편집) === 21-22 시즌 === [[시애틀 크라켄]]을 위한 확장 드래프트에서 골리 [[캐리 프라이스]]를 보호하지 않는 선택을 한다. 21년 파이널의 1순위 공헌자가 프라이스라는 것을 생각하면 의아한 선택. 크라켄은 곧바로 프라이스에 많은 관심을 보이나, 햅스가 프라이스가 부상 이슈가 있다고 발표하면서 상황이 굉장히 미묘해졌다. 프리시즌 때도 2승 4패로 지난 시즌 파이널 진출팀치고는 썩 좋지는 못한 경기를 보여주며 불안을 느낀 팬들이 많았는데... 개막하면서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개막전에서 라이벌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립스]]에게 패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 전체 꼴찌 '''[[버팔로 세이버스]]에게 1:5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겪고, 이어서 [[뉴욕 레인저스]]에게도 패배, [[산호세 샤크스]]에게 0:5로 셧아웃 패배,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에게도 1:4 패배를 기록하면서 0승 5패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미 팬들은 지난 시즌 자체가였다고 한탄하는 중이다. 감안해야 할 점들로는, 프라이스와 웨버가 부상으로 아예 시즌에 참여를 못하고 있고[* 웨버는 사실상 선수 생활이 끝났다는 것이 중론.], 팀의 대들보였던 1라인 수비형 센터 다노와 바텀6의 베테랑 윙어 페리를 떠나보냈다는 점. 그리고, 팀의 유망주였던 2018년 드래프트 전체 3번픽 센터 콧카니에미를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와의 감정 싸움이 얽힌 모양새로 내보냄으로서, 오프시즌에 팀이 어수선했었다는 점등이 있다. 시즌 여섯 번째 상대인 [[디트로이트 레드윙스]]를 1:6으로 격파하면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그 이후에도 그닥이라 4승 11패 2무로 [[오타와 세네터스]] 바로 위인 컨퍼런스 15위.. 11월 28일, 구단주 제프 몰슨(Geoff Molson) 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단장 마크 베르주뱅을 경질하고, [[뉴욕 레인저스]] 단장이었던 제프 고턴(Jeff Gorton)을 하키 부분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으로 영입한다. 이후 두 달 가량의 인선을 거쳐 유력 에이전트인 켄트 휴즈(Kent Hughes)를 단장으로 임명한다. 신임 단장인 휴즈는 지역 출신으로서, 몬트리올 단장에게는 필수인 프랑스어 구사가 가능한 인물이다.[* 몬트리올의 단장이나 감독은 반드시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통이다. 이 때문에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아진다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다.][* 어떻게 보면 바로 이 전통이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의 역대 최다 우승팀답지 않은 오랜 침체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 NHL도 NBA다음으로 국제화가 잘 되어 있는 리그인데, 프랑스어 구사 능력을 무조건 최우선으로 봐야 하는지는 생각 해 볼 문제][* 2021~2022 시즌 중에 이루어진 단장과 감독 교체는, 이 지점에 대한 구단주인 제프 몰슨의 고민의 결과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단장의 역할을 부사장+단장의 2인 3각 체제로 개편하면서 프랑스어 구사자가 아닌 인물을 부사장에 앉힌 것, 그리고 임시 감독 자리에 감독 경험이 없는 인물을 과감하게 기용한 것은 프랑스어 구사자 인력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이 두사람이 2인3각 체제로 조직을 이끌게 된다. 이어서 2월 9일에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이끌었던 감독 도미니크 뒤샤름(Dominique Ducharme)을 경질하고, 지역 출신 수퍼스타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마르탱 생루이]] (Martin St. Louis)를 임시 감독으로 임명한다. 생루이는 몬트리올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적은 없다. 또한, 프로 레벨에서 지도자를 지낸 경험이 없다. 다만 앞서 서술한 '''프랑스어 구사 능력 필수'''라는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NHL 감독 역량이 있는 인력풀이 매우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감한 발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결국, 지난 시즌 준우승이 무색한 처참한 성적으로 트레이드 기한 전인 2월 14일, 타일러 토폴리를 플레임스로 트레이드시켰다. 대가로 타일러 피틀릭, 에밀 하이네만,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 2024년 드래프트 5라운드 픽을 받으면서 사실상 리빌딩으로 노선을 변경하였다. 그런데 임시 감독인 생루이가 부임한 후, 첫 세 경기를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치르더니, 다음 8경기중 7경기를 이기는 괴력을 보인다. 생루이가 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으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는 평.[* 뒤샤름 감독이 전술과 시스템에 선수들을 끼워 맞추려고 했다는 비판이 있었다.] 지난 시즌 성적이 플루크였다거나, 올 시즌 전력 자체가 약화된 것을 전임 뒤샴 감독이 뒤집어쓰고 해임된 것이라는 의견들이 급격히 힘을 잃어버렸다. 이렇게 계속 이겨서는 리빌딩을 위한 탱킹이 제대로 되겠느냐는 즐거운 비명이 로컬 미디어와 팬덤에서 나오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생루이 감득은 리빌딩을 위해서 일부러 경기를 느슨하게 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며, 구단 수뇌부로부터도 그런 의도를 일체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토폴리 트레이드 이후 예상되었던 트레이드 도미노도 한동안 일어나지 않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일이었던 3월 21일까지, 수비수 벤 시아로트(Ben Chiarot)와 브렛 쿨락(Brett Kulak), 공격수인 아르투리 레코넨(Artturi Lehkonen)[* 스타가 아님에도 워낙 사랑을 많이 받던 선수라서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매우 많다. 그러나 트레이드의 반대 급부인 저스틴 배런(1라운드 픽)과 2라운드 지명권은 훌륭한 결과라는 평에는 모두가 동의한다.][* 워낙 성실해서 팀 문화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트레이드 하지 않을 생각이었으나, 마감 시한 직전에 콜로라도가 파격적인 제안을 해서 데려갔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전에 영입한 백업 골리인 앤드루 해먼드(Andrew Hammond)등을 트레이드 하였다. 반대급부로는 1라운드와 2라운드 픽 각 2장씩을 포함한 지명권 6장, 그리고 [[콜로라도 애벌랜치]]의 2020년 1라운드 픽이었던 저스틴 배런(Justin Barron)을 포함한 유망주 6명을 얻어내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현지 언론들은 신임 경영진이 만루홈런을 때려냈다며 격찬을 쏟아내고 있다. 리빌딩을 위한 훌륭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결국, 리그 꼴찌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감하였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 사상 시즌 최다 패와 최저 승률 기록을 경신'''하는 결과만 놓고 보면 실망 스러운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주장 [[셰이 웨버]]를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로 보내고 예브게니 다도노프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